'딴따라' 공명, 밤낮없이 일렉기타 삼매경 '일취월장 연주실력'
기사입력 : 2016.04.14 오후 2:49
사진: 공명 / 판타지오 제공

사진: 공명 / 판타지오 제공


'딴따라' 공명의 첫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공명은 일렉기타 연주에 심취한 기타리스트 '카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자아도취 캐릭터답게 자신의 연주에 푹 빠진 듯한 카일은 비주얼 또한 밝게 염색한 헤어스타일과 펑키한 의상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촬영에 한창인 '공명'은 기타리스트 카일 역을 제대로 소화해 내기 위해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일렉기타 연주를 해본 적이 없는 공명은 작품을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밤낮 없이 연습에 돌입, 일취월장의 연주실력을 갖추어 실제로 촬영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고.


공명이 맡은 '카일'은 어린 나이에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한 천재 기타리스트. 자신의 연주를 사랑하는 '자아도취남'이자 누구도 못 말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갑갑한 대학 생활을 때려 치우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생각보다 녹록지 않은 생활을 하던 카일은 매니저 신석호(지성)를 만나 '딴따라'에 합류하고 무한 성장한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공명, 강민혁, 엘조, 이태선)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4월 20일(수) 밤 10시 첫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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