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별이빛나는밤에' 권유리·김영광, 비주얼 커플의 첫 대본리딩
기사입력 : 2016.04.12 오전 9:33
사진: 권유리-김영광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사진: 권유리-김영광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와 김영광의 대본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 연출 조수원) 측은 12일 권유리와 김영광의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의 고군분투를 그린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권유리는 평범하지만 매력 만점인 광고회사 직원이자 20-30여성들의 자화상 '고호' 역을 맡았다. 김영광은 완벽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가진 광고회사의 팀장이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까칠함 때문에 만인의 기피 대상 1호인 냉미남 강태호 역을 맡았다.


사진 속 권유리와 김영광은 대본 삼매경에 한참이다. 권유리는 대본을 바라보며 환한 건치미소를 터뜨리고 있다. 김영광은 귀여움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권유리-김영광, 두 선남선녀가 대본리딩부터 훈훈한 호흡을 보여줬다. 외모적인 케미 뿐만 아니라 연기적인 호흡도 굉장히 잘 맞는다. 두 사람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을 때 한층 더 설레는 투샷이 완성될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6월 중국에서 선공개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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