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연서 /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가 핵주먹 액션을 가동했다.
오연서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건물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현주연, 연출 신윤섭, 이남철) 촬영에서 다양한 액션신을 소화했다.
오연서는 무술팀 스태프에게 일대일 지도를 받는가하면, 홀로 촬영장 한편에 서서 배운 동작들을 다시 한 번 취해보는 등 동작들을 매끄럽게 소화하고자 하는 남다른 열정을 쏟아냈다.
더불어 오연서는 능수능란한 액션 연기를 뽐냈다. 오연서는 강도 높은 액션을 유연하게 재현해내 현장을 압도했다. 오대환과 팽팽한 대립각을 표하는 감정선까지 고스란히 녹여내는 빈틈없는 고난도 연기는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무려 10시간 동안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열연을 펼친 오연서에게 박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돌아와요 아저씨' 측은 "오연서의 세련된 액션 연기 덕분에 완벽한 장면들이 나올 수 있었다. 14회에서는 홍난과 석철의 살얼음판 대치를 비롯해 홍난에게 여러 가지 일들이 몰아치게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