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지훈 / 호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대체불가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정지훈은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를 통해 40대 백화점 만년과장 김영수(김인권)에서 외모도 지위도 180도 달라진 30대 백화점 점장 이해준으로 다시 살아난 인물을 탁월하게 펼쳐내며 매회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정지훈은 40대 아저씨에 빙의된 이해준 캐릭터를 코믹하면서도 애달프고, 능청스러우면서도 진솔하고, 갑의 위치에 있지만 이 시대 을을 대변하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 등을 다채롭게 그려냈다.
6일 소속사가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에는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정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지훈은 연기 후 자신의 모습을 꼼꼼히 모니터링 하는 모습 등을 가득 담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차별화된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고민과 논의를 거듭하며 연습에 매진하는 등 작품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현장 스태프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No.1 분위기 메이커답게 현장을 훈훈하게 밝히는 환한 웃음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하는가 하면 상대 배우들과의 친밀한 모습 등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오늘(6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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