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준 / OCN '뱀파이어탐정' 제공
'뱀파이어 탐정' 이준이 새롭게 타어났다.
OCN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27일 첫방송된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말미에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이준(윤산 역)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투여 받고 황금색 눈동자를 띄며 뱀파이어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3일 방송하는 '뱀파이어 탐정' 2회에서는 '뱀파이어 탐정'으로 거듭난 이준의 활약이 그려진다. 이준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힘과 민첩함으로 '뱀파이어 탐정' 액션을 선보인다. 20명의 상대와 홀로 싸우고 와이어를 활용해 보다 화끈한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뱀파이어 탐정' 김철준 무술감독은 "이준은 촬영 당시 와이어 액션에도 몸을 사리지 않았고, 쉬는 시간이면 발차기를 계속 연습할 정도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현장 무술팀 역시 이준의 물 흐르듯 부드러운 남다른 몸놀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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