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천정명-정유미-이상엽-김재영 / 베르디미디어, 드림E&M 제공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이 풋풋하고 상큼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30일 공개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이하 마스터)에서 오랜시절 함께한 절친 무명(천정명), 채여경(정유미), 박태하(이상엽), 고길용(김재영)의 깜짝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네 사람을 교복을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정유미와 이상엽은 교복의 정석 그대로를 살려 입은 반면, 천정명과 김재영은 맨투맨과 후드를 매치해 4인 4색 교복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 네 사람은 어린시절부터 보육원에서 함께 자라 기쁨과 슬픔을 모두 함께한 사이로 가족 그 이상의 관계를 이어간다. 무엇보아 어린시절부터 고교시절, 성인에 이르기까지의 긴 시간을 촘촘히 담아낸 빠른 전개가 펼쳐지는 만큼 '마스터'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수) 밤 10시 첫방송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