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쌍방향 멜로 시작 '달달 눈맞춤'
기사입력 : 2016.03.23 오후 2:11
'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쌍방향 멜로 시작 '달달 눈맞춤' / 사진 :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제공

'태양의후예' 송중기·송혜교, 쌍방향 멜로 시작 '달달 눈맞춤' / 사진 :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제공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이 드디어 '쌍방향 멜로'를 시작하며, 달달한 케미를 맘껏 발산할 예정이다.


23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진은 '송송커플'(송중기, 송혜교)의 달달한 눈맞춤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태양의 후예' 4회에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은 와인 키스를 나누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시진이 감정 표현에 주저하지 않았던 것과 달리, 모연은 진심을 드러내지 못했고 둘의 사랑은 시진의 '일방통행'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난 주 방송된 8회에서 음악 치료를 위해 스피커와 연결해둔 모연의 핸드폰 녹음 파일이 재생되며, 시진은 모연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그냥 내 마음 솔직하게 고백할 걸 그랬어요. 아주 멋진 사람(시진)에게 키스 받았구나. 내내 설렜었거든요"라는 멘트가 흘러나온 것.


이로 인해 모연의 진심이 공개적으로 알려졌고, 시진과 모연의 사랑은 '쌍방향 멜로'로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오늘(23일) 방송에서는 모연의 깜짝 공개 고백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달달한 멜로가 폭발할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드디어 모연의 마음을 알게 된 시진이 어떤 직진 멜로를 펼칠지, 자신의 목소리에 창피해하며 전력 질주하던 그녀는 그의 능글맞음에 어떻게 대처할지, 두 사람의 우르크 연애담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의 달달한 '쌍방향 멜로'는 23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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