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준호·윤소희, 티격태격 로맨스 본격화? '썸남썸녀' 등극할까
기사입력 : 2016.03.23 오전 11:38
'기억' 이준호·윤소희, 티격태격 로맨스 본격화? '썸남썸녀' 등극할까 / 사진 : tvN 제공

'기억' 이준호·윤소희, 티격태격 로맨스 본격화? '썸남썸녀' 등극할까 / 사진 : tvN 제공


'기억' 이준호와 윤소희가 티격태격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미묘한 기류를 풍기게 된다. '기억'의 공식 썸남썸녀가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3일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진은 이준호와 윤소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이준호와 윤소희는 드라마 주요 배경인 태선로펌의 어소시엣 변호사 정진과 여사원 봉선화로 열연 중이다. 정진은 상사 박태석(이성민)에 대한 불만을 품고 '삼류 양아치'라며 비아냥된 뒤 사표를 제출했으며, 봉선화는 그런 정진에게 '상사를 뒤에서 욕하는 것이 더 양아치스럽다'며 일침을 가하는 등 티격태격하고 있는 상황.


이런 이들에게 로맨스가 피어날 것으로 예고됐다. 이번 주 방송분에서 태석이 담당하게 된 사건이 본격화되면서 정진, 선화의 활약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고, 그로 인해 서로 얽히고 설키는 일이 많아지게 된다. 특히 시청자들의 '심쿵'을 부르는 장면이 있을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억' 관계자는 "정진과 봉선화가 함께하는 시간과 대화가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미묘한 기류가 피어나게 된다"며 "실제로도 이준호, 윤소희의 꽁냥 케미가 상당하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기억'은 오는 25일(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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