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이진욱, 문채원과 태국서 달달 백허그 '포착'
기사입력 : 2016.03.22 오전 10:13
사진 : '굿바이미스터블랙' 이진욱, 문채원 / 이김프로덕션 제공

사진 : '굿바이미스터블랙' 이진욱, 문채원 / 이김프로덕션 제공


이진욱과 문채원의 본격적인 멜로가 시작된다.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이 23일(내일) 밤 10시 방송되는 3회를 기점으로 이진욱과 문채원의 달달함과 애틋함 가득한 멜로 케미스트리가 안방극장을 점령할 예정이다.


앞서 차지원(이진욱 분)과 김스완(문채원 분)은 태국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오해로 시작된 두 사람의 만남은 짧은 시간에도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갖기엔 충분했다. 차지원은 외롭고 거칠게 자란 김스완이 자꾸만 신경 쓰였고, 김스완은 차지원의 따뜻한 배려에 가슴 떨림을 느꼈다.

인연은 계속됐다.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 차지원이 김스완을 찾아간 것. 피를 흘린 채 정신을 잃어가는 차지원과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김스완의 모습은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차지원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는 김스완의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스완은 차지원에게 안겨 있다. 나뭇가지를 잡은 포갠 손, 한 품에 쏙 들어오는 김스완과 다정한 차지원의 모습이 완벽한 케미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사진만 봐도 전해지는 김스완의 설레는 기운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풋풋하게 물들이고 있다.

제작진은 “쫓기는 신세가 된 차지원과 김스완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은신처로 숨게 된다. 태국 끄라비가 배경이 된 은신처 속 두 사람의 알콩달콩 에피소드들과, 행복함과 동시에 애틋함이 더해질 멜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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