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딴따라'로 차기작 확정…"연기 재미가 살아있다"
기사입력 : 2016.03.17 오전 9:25
사진: 지성 / 나무엑터스 제공

사진: 지성 /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지성이 '딴따로'로 복귀를 확정했다.


4월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측은 "배우 지성이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딴따라'의 주인공 신석호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 KTOP 이사이자, 현직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의 휴먼 석세스 스토리로, 현재의 음반산업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가는 이들의 가슴 뛰고, 웃음 터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지성이 맡은 신석호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전직 대한민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KTOP의 이사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로 인생 최고의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이다.


지성은 "신석호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출연을 결정했다. 연기하는 재미가 살아있다. 이제까지 보여드렸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4월에 '딴따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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