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정지훈·이민정, 닿을 듯 말 듯 '줄자 스킨십' 포착
기사입력 : 2016.03.09 오후 2:10
사진: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과 이민정이 설렘 가득한 '줄자 스킨십'으로 관계 진전을 예고했다.


지난달 18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촬영에서 정지훈과 이민정은 줄자에 따라 시선 처리나 고개의 각도까지 카메라의 위치에 맞는 최적의 동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본 촬영에 앞서 정지훈은 능글맞은 30대 엘리트 훈남 점장 '이해준'의 면면들을 한층 살려내면서, 이민정의 손짓에 설핏 긴장하는 부분까지 미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돌아와요 아저씨' 측은 "극중에서 해준이 부인 다혜에게 가까이 다가가려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게 되면서 흥미진진하면서도 말 못할 애틋함을 이어가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등장인물들 간 한층 깊어진 관계들을 바탕으로 더욱 웃프고 쫄깃한 스토리가 펼쳐질 '돌아와요 아저씨'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 5회는 9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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