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진욱, 문채원 / 이김프로덕션 제공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과 문채원의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은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가슴 따뜻한 멜로 감성을 더한 드라마다.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극중 이진욱은 절친한 친구에게 배신 당한 뒤 복수를 꿈꾸게 되는 남자 차지원(블랙)을, 문채원은 차지원을 짝사랑하는 솔직하고 당찬 소녀 김스완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월 태국 끄라비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이진욱과 문채원은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문채원과 이진욱은 대본을 함께 보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꿀눈빛'으로 유명한 두 배우의 멜로 호흡을 기대하게 만드는 달달한 모습이 담겨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측은 "이진욱과 문채원의 호흡이 잘 맞는다. 또한 서로를 잘 챙겨주고 배려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 같은 이진욱과 문채원의 케미가 화면 속에서도 드러나며 극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오는 3월 16일(수)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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