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첫사랑' 신윤주, 드라마 '베이비시터' 여주인공 발탁
기사입력 : 2016.02.25 오전 10:23
사진 : 신윤주 / 심엔터 제공

사진 : 신윤주 / 심엔터 제공


신예 신윤주가 KBS 2TV 드라마 ‘베이비시터’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신윤주는 극 중 명문대학교 출신 베이비시터 장석류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도 지적인 모습과 아름다운 외모를 갖춘 그야말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베이비시터’는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베이비시터와 아이들의 부모에게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물. 신인인 신윤주는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장르일 뿐만 아니라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만큼 열정적으로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윤주는 최근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에서 윤동주(강하늘 분)의 첫 사랑 이여진 역으로 등장해 실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가상의 인물임에도 튀지 않는 연기와 신선한 마스크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으며 연이어 화제의 드라마 ‘베이비시터’로 브라운관까지 첫 발을 내딛으며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섭렵할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동주’에서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첫 사랑의 아이콘으로, ‘베이비시터’에서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베이비시터로 등장해 기존의 모습에서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신윤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윤주가 여주인공을 맡은 ‘베이비시터’는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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