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앙트완' 한예슬·정진운, 꽁냥꽁냥 찰떡케미 '성준 질투할라'
기사입력 : 2016.02.23 오후 1:56
'마담앙트완' 한예슬·정진운, 꽁냥꽁냥 찰떡케미 /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마담앙트완' 한예슬·정진운, 꽁냥꽁냥 찰떡케미 /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마담 앙트완’한예슬 정진운의‘꽁냥꽁냥’케미가 돋보이는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측은 23일 네이버 TV캐스트 ‘마담앙트완’ 페이지를 통해 지난 7회 정진운이 한예슬에게 벽화 고백을 한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메이킹 영상 속 한예슬과 정진운은 온 몸을 감싸는 롱 패딩을 입고 핫 팩으로 완전 무장한 모습이다. 한파의 날씨, 야외에서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두 사람은 시종일관 미소를 띄운 얼굴로 서로 티격태격 장난을 치는 등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서로의 우비 뒤에 무슨 그림을 그려줄까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더니,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마구잡이로 스프레이를 뿌려대는 비글미 가득한 행동으로 보는 이의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밝은 에너지가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배우들의 훈훈한 팀워크가 빛났던 ‘마담 앙트완’은 반 사전제작으로 지난 20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배우들과 제작진, 스태프 등은 촬영 후 여의도 모 식당에서 진행된 종방연에 참석해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방송 한예슬(고혜림 역)은 성준(최수현 역)이 자신을 상대로 행한 실험의 전말을 알게 된 후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본격 반격에 나설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마담 앙트완’ 11회는 오는 26일 저녁 8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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