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감초' 김형범, 리멤버 이어 '옥중화'서 고수와 호흡
기사입력 : 2016.02.22 오전 9:49
사진 : 김형범 / Pi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김형범 / Pi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형범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연출 이병훈, 최정규)에 전격 합류한다.

‘옥중화’는 '대장금'과 '동이'를 잇는 또 하나의 여인 성공사로, 감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 김형범은 극중 ‘도치’역을 맡아 주인공 고수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간다.


김형범은 “사극의 명장 이병훈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하게되어 영광이다,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 변호사 송재익 역을 맡아, 극중 변두리로펌에 분위기 메이커이자 알츠하이머로 인해 위태로운 진우에게 도움을 주는 히든카드로 매회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처럼 다수의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몰입감 있게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형범은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명품 감초' 배우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히고 있다.

현재 김형범은 리멤버 종영이후 곧바로 옥중화에 합류하여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여느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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