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앙트완' 한예슬, 다크혜림 변신 / 사진 : JTBC '마담앙트완' 방송 캡처
한예슬이 '다크 혜림'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에서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은 한예슬이 극 중 여자도 반할 만큼 멋진 '걸크러쉬'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고혜림은 하드한 클럽을 방문하는 코드에 맞게 강렬한 메이크업, 핫핑크 퍼재킷을 착용하고 코에 실버 피어싱으로 포인트를 줘 흠잡을 데 없는 '팜므파탈'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이처럼 한예슬은 극 중 상황에 따라 패션&뷰티 워너비답게 모든 스타일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블랙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연기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은 그녀가 연일 이슈를 몰고 다니는 '핫 아이콘'이 된 이유를 증명,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한예슬이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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