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2016 국내 첫 팬미팅 '놀러와' 성황리에 마쳐 / 사진: SM C&C 제공
배우 송재림이 국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송재림은 지난 30일 변함없이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6 송재림 팬미팅-놀러와’를 개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송재림은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그는 자신을 찾아 준 팬들에게 직접 만든 김밥을 나눠줬고, 맛은 어떤지 한 명 한 명 팬들의 반응을 살피는 등 팬들을 위해 노력하고 배려 넘치는 따뜻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행사 말미에는 공연장에 모인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끝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송재림은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는데,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가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린다. 서로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송재림은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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