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짝사랑' 정일우, 시크+도도 고품격 대본 열공
기사입력 : 2016.01.20 오전 9:36
'고품격짝사랑' 정일우, 시크+도도 고품격 대본 열공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고품격짝사랑' 정일우, 시크+도도 고품격 대본 열공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정일우의 패션 화보 뺨치게 패셔너블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 연출 지영수) 정일우가 대본을 손에 꼭 쥔 채 대본을 열독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정일우는 대본을 볼 때조차 시크하고 도도한 자태로 모델 포스를 풍기고 있다. 특히 다리를 꼬고 앉은 정일우는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고 있는데, 딱 떨어지는 슈트핏과 세련된 아우라가 마치 CF의 한 장면으로 느껴질 정도다. 그런가 하면 대본에 초 집중하고 있는 정일우의 모습은 차도남 그 자체. 정일우가 극 중에서 맡은 '차도남' 세훈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촬영 현장에서 정일우는 쉬는 시간만 되면 대본을 손에 잡고 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정일우는 대본만 펼치면 그 자리에서 일시 정지된 채 오로지 대본에만 시선을 고정해 촬영 현장에서 공부 벌레로 통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정일우는 노력형 배우다. 정일우는 촬영 기간 내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감독님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현장을 이끌었다"고 밝힌 뒤 "정일우의 연기 열정 덕분에 세훈이라는 캐릭터가 더욱 매력적으로 구현될 수 있었다. 정일우의 열연을 포함해 풍성한 볼거리가 넘치는 '고품격 짝사랑'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세훈'(정일우 분)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진세연 분)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로맨스.


한편 '고품격 짝사랑'은 총 20부작으로 국내 케이블 VOD, 네이버 N스토어,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 등 각종 사이트와 3사(SK, KT, LG) IPTV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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