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권유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권유리가 '동네의 영웅'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권유리는 "드라마로 인사 드린 건 3년 만이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밝게 인사했다.

권유리는 "쉽게 얻은 기회가 아니기 때문에 연기 준비를 많이 했다. 작품에서 연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한 재미 요소가 있으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동네의 영웅'(16부작)은 비밀 업무 수행 중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비밀을 파헤치며 복수를 준비하는 전직 비밀요원이 취업준비생, 생계형 경찰과 함께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아낸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이다.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소녀시대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 등이 출연한다.

OCN '동네의 영웅'은 오는 23일(토)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밤 11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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