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노스케이프 전속모델 재계약…대세남 행보 / 사진: 노스케이프 제공
박서준이 2년째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NorthCape)와 인연을 이어간다.
지난 15일 노스케이프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 배우 박서준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달콤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2월 SETEC에서 진행되었던 박서준의 팬사인회 행사에는 전날부터 팬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대세남으로 등극한 박서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해 박서준은 노스케이프의 전속모델로서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해냈다. 특히 노스케이프만이 가진 북유럽 스타일의 세련미와 착한 제품생산과정에서 연결된 윤리적인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어울렸다.
노스케이프 사업 본부장 유지호 상무는“모델 박서준이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감각적인 스타일과 건강하고 차분한 이미지가 노스케이프와 잘 부합해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은 배우”라며 “지난해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만큼 왕성한 활동으로 노스케이프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박서준의 감성적인 이미지가 노스케이프 브랜드에도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KBS 2TV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의 남주인공 ‘선우랑’ 역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준비 중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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