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홍빈 '무림학교', 각이 살아있는 액션 스틸컷 "기대해달라"
기사입력 : 2016.01.05 오전 9:41
이현우·홍빈 무림학교 청춘 액션 콜라보 /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이현우·홍빈 무림학교 청춘 액션 콜라보 /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무림학교’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이 남다른 액션 열정을 선보이고 있다.


‘오마비’ 후속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가 무림 청춘 4인방,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의 역동적인 스틸 컷을 공개했다.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로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게끔 무술을 가르치는 무림학교. 덕분에 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홀로, 혹은 함께 무술 연습을 하는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무술은 무림학교만의 특별한 매력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다.


배우들 역시 무림학교의 독특한 교육 철학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이를 몸으로 직접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학생 역부터 교수 역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무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액션 스쿨에서 기본기를 다지는 것은 물론, 촬영장 곳곳에서 틈만 나면 쌍절곤을 돌리고 봉을 휘두르며 낯선 무술 동작들이 완전히 몸에 밸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제작진은 “배우들 모두 무림학교만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무술 동작과 액션 장면들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 무술 감독님들이 먼저 시범을 보여주시면, 핸드폰으로 촬영해뒀다가 틈틈이 돌려보는 것은 기본이다. 차 안에서도 간단한 손동작을 연습하고, 촬영 직전까지 합을 맞출 상대 배우와 연습하고 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에너지 넘치는 청춘들이 액션과 만났을 때의 청량한 시너지를 잘 전달할 수 있게끔 겨울임에도 정말 땀 흘려 준비하고 있으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무림학교’의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는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오는 1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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