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류준열, 직진사랑에 응원 봇물 "덕팔커플 잘됐으면"
기사입력 : 2016.01.04 오전 10:27
'응답하라1988' 류준열, 직진사랑에 응원 봇물 / 사진: 씨제스 제공

'응답하라1988' 류준열, 직진사랑에 응원 봇물 / 사진: 씨제스 제공


<응답하라 1988> 류준열(김정환 역)의 혜리(성덕선 역)를 향한 사랑이 ‘직진’이 되기를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뜨겁다.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에서 류준열(김정환 역)이 첫사랑 혜리(성덕선 역)와 오랜 시간 두터운 우정을 나눈 박보검(최택 역)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자, 이 가운데 ‘덕팔커플’(덕선-정팔)의 러브라인에 갈증을 느끼며 류준열의 사랑을 응원하는 팬들의 온라인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류준열 분)은 소꿉친구 성덕선(혜리 분)에 남다른 감정을 느끼며 순수한 첫사랑을 시작했다. 그러나, 또 한 켠의 오랜 친구 최택(박보검 분)마저 덕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그녀에 거리를 두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남은 방송은 4회차 뿐, 이에 온라인에서 정환과 덕선의 러브라인이 발전되기를 염원하는 팬들이 응원이 뜨겁다.


특히, ‘덕팔커플’에 대한 애정을 담은 개성 있는 캐리커처는 물론, 로맨틱한 장면을 구성한 합성물이나 그림으로 정환의 ‘직진’사랑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방송을 교차 편집하여 만든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가 ‘덕팔커플’의 달달한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하며, 앞으로 펼쳐질 류준열의 활약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88>는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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