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예린, 앳된 외모에 '반전 괴력' 과시
기사입력 : 2015.11.24 오후 2:07
여자친구 / 사진: MBC플러스 제공

여자친구 / 사진: MBC플러스 제공


MBC뮤직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에 출연 중인 여자친구의 예린이 귀엽고 청순한 외모와 달리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소녀 장사'로 밝혀졌다.


24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2화에서는 예능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자친구 멤버들의 상상초월 개인기를 비롯해 체력 훈련 미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손바닥 씨름 대결의 우승자가 진행을 맡기로 한 체력 강화 미션에서 유주와 은하, 소원과 엄지, 예린과 신비가 한 조가 되어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예린과 한 조가 된 신비는 "저는 왜 예린 언니와 하느냐"라며 불만을 터트리자 다른 멤버들 역시 예린과의 대결을 꺼려해 제작진을 당황케했다.


이후 자초지종을 확인할 결과, 멤버들은 예린을 "힘의 강자"라며 예린의 어마무시한 힘에 대해 겁에 질린 표정으로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예린은 "굳이 근력 훈련을 하지 않아도 원래 몸에 힘이 좋은 것 같다"라며 근력 훈련의 필요성에 대해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 장사' 예린의 활약상은 24일(화) 저녁 7시 MBC뮤직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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