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캡쳐
류혜영이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류혜영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21일) 방송된 6회에서 고경표(선우 역)의 고백을 받는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져 반응이 뜨거운 것.
오늘 방송에서 성보라(류혜영 분)는 급히 지방을 가야 하는 선영(김선영 분)을 모른 체 할 수 없어, 직접 밤샘운전으로 데려다 주고 돌아오다 자신을 기다리던 선우(고경표 분)와 마주쳤다. 이어, 보라가 선우로부터 갑작스러운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보라는 선우의 기습고백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해, 그녀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온 ‘연하남’ 선우의 고백을 받아줄 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 한편, 가족과 동생에게는 까칠하기 그지없는 보라가 러브라인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류혜영, 러브라인 전개되나? 보라-선우 커플 응원합니다!”, “까칠녀 ‘성보라’가 남자친구 앞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다!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성보라 매력에 빠질 수 밖에! 보라 덕후 모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혜영이 새로운 러브라인의 열쇠를 쥐며 눈길을 사로잡은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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