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탐정 셜록K' 박민우, 에이핑크 윤보미 / 사진: 작가공작소 제공
배우 박민우와 에이핑크 윤보미가 함께한 알콩달콩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0일, 박민우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에서 시크한 재벌남 '도민우' 역을 맡은 박민우와 톱스타 '유나' 역을 맡은 에이핑크 윤보미의 공원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들은 '연애탐정 셜록K' 7회 방송된 장면으로 극 중 자유로운 영혼이지만 사실은 진실된 사랑에 목마른 남자 민우(박민우 분)가 유나(윤보미 분)를 만나 마음의 문을 열고 점차 사랑을 싹 틔우는 순간을 담아냈다.
사진 속 박민우는 블랙 컬러의 상의를 입고 윤보미와 함께 솜사탕을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은 공원의 푸르른 풍경과 어우러져 산뜻하고 풋풋한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그런가하면, 박민우는 셀카를 찍는 듯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때 박민우의 볼에 윤보미가 손가락을 대고 꾹 누르는 장난을 치자 그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화답한 것. 이에 두 사람은 극 중 역할 이름으로 이루어진 '우유(민'우+유'나)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내기도.
특히, 박민우는 윤보미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다. 그는 본연의 '햇살 미소'를 띄운 채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뿐만 아니라, 박민우는 촬영 현장에서 윤보미와 실제로도 훈훈한 '꿀케미'를 발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애탐정 셜록K'는 유명 연애 심리 프로파일러 '셜록K'가 남장 여인이라는 비밀을 감춘 채 기묘한 연애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리얼 연애 심리 추리극으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총 8부작으로 방송됐다.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1시 KBS 1TV를 통해 전편 방송된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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