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현우-예성, 촬영장 에피소드 공개…'불꽃 연기 투혼'
기사입력 : 2015.11.17 오후 2:32
'송곳' 현우, 예성 / 사진: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송곳' 현우, 예성 / 사진: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현우와 예성이 '송곳'의 공식 긍정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JTBC '송곳'에서 푸르미마트 야채청과 주임이자 노조 지부장 주강민 역을 맡고 있는 현우와 수산파트 주임 황준철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예성의 특별한 촬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사진 속 현우(주강민 역)와 예성(황준철 역)은 촬영 중 부상을 입었는지 손바닥 가득 반창고로 테이핑을 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지난 14일에 방송된 '송곳' 7회 중 현우와 예성의 과거 회상 촬영 장면으로 두 사람 모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을 펼치던 중 날카로운 담벼락 벽돌 때문에 가벼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스태프들이 걱정을 하지 않도록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고, 무사히 해당 장면 촬영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현우와 예성은 극 중 푸르미마트 노동조합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실제 촬영장에서도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언제 어디서나 죽이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남은 4회 동안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곳'은 매주 토, 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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