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인피니트 해외콘 V앱 생중계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넬(NELL)과 그룹 인피니트가 각각 일본 도쿄와 싱가폴에서 콘서트 라이브 생중계 릴레이 방송에 도전한다.
13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9시부터 밴드 넬의 도쿄 콘서트 라이브 생중계를 시작으로 오후 9시 30분에는 그룹 인피니트의 싱가폴 월드투어 콘서트의 라이브 실황을 릴레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넬과 인피니트는 '넬&인피니트 콘서트 스테이지 릴레이 라이브 (NELL & INFINITE CONCERT STAGE RELAY LIVE)"를 통해 그 어느 곳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들의 공연 라이브 현장을 실시간 최초 공개한다.
그간 네이버 V앱을 통해 콘서트 라이브 생중계를 선보였던 적은 있지만, 각기 다른 나라에서 공연 라이브를 릴레이로 생중계 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시도 되는 것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넬은 일본 도쿄 아카사카 블리츠(BLITZ)에서 첫 단독 콘서트 중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이들의 첫 일본 단독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 시켜줄 예정이며,
넬 생중계 직후 인피니트가 이어 받아 썬텍 싱가폴 컨벤션센터(Suntec Singapore Convention)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생중계 실황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에서 진행되는 넬과 피니트에 대한 국내 팬들의 콘서트 생중계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이번 생방송은 많은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넬은 12월 25일 '2015 넬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인피니트는 월드투어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폴란드, 파리, 런던, 베를린, 방콕, 필리핀에서 '인피니트 이펙트'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 월드투어는 싱가폴과 자카르타, 상하이 콘서트만을 남겨 두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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