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황정음-박서준, 하트만발 농구대결 '자동 광대승천'
기사입력 : 2015.11.04 오전 9:19
그녀는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농구대결 / 사진: 본팩토리 제공

그녀는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농구대결 / 사진: 본팩토리 제공


황정음과 박서준이 달빛 아래에서 로맨틱한 농구 데이트를 즐겼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측이 '염장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황정음(김혜진 역)-박서준(지성준 역)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 13회에서 서로를 향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한 혜진과 성준이 깨가 쏟아지는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며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달빛 아래에서 농구 게임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황정음의 이마에 기습 뽀뽀를 하는 박서준의 모습은 실제 '연인 케미'를 발산하며 극중 혜진과 성준의 사랑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음을 암시해 4일 방송 될 14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또한 황정음과 박서준은 농구공을 뺏기 위해 팔을 높게 뻗고, 블로킹을 시도하며 실제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 못지 않은 전투력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드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는 후문.


한편 종영까지 단 3회를 앞두고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는 매회 흥미를 더하고 있는 상황. '모스트 코리아' 폐간 위기부터 혜진과 성준의 사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에서 두 사람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 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14회는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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