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웹드라마 '미싱코리아' 3일 오전 10시 첫방송 / YG 제공
산다라박이 드레스 여신으로 완벽 변신했다.
산다라박은 3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되는 KBS단막극 '미싱코리아-Missing Korea'(극본 김영언, 권상희, 연출 민두식)'에서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 '리연화'로 출연한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지난달 금강산에서 진행된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로 남과북의 뜨거웠던 만남이 있었던 후에 방송되는만큼 더욱 의미를 더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드라마의 의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남북출입사무소에서 협조하여 실제 촬영이 이루어진 만큼 드라마 '미싱코리아'가 주려는 남북통일에 대한 메시지에 완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싱코리아'는 KBS가 제작한 6부작 드라마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3일부터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 방영되며 KBS1TV에서는 13일(금) 자정에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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