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윤주희, 성열 / 사진: JTBC '디데이' 제공
'디데이' DMAT(재난의료팀) 완전체가 첫 출동한다.
하석진을 대장으로 김영광, 정소민, 윤주희, 성열 등이 붕괴 직전 상태인 재난 현장에 긴급 투입된 것으로, DMAT 완전체가 달려간 첫 번째 재난 현장에는 불꽃이 일고 있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 측이 오늘(30일) 방송을 앞두고 DMAT 완전체 첫 출동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장 한우진(하석진 분)을 필두로 이해성(김영광 분), 정똘미(정소민 분), 박지나(윤주희 분), 안대길(성열 분) 등 DMAT 팀원들이 분주하게 재난 현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본격적으로 DMAT 활동 시작을 알렸다. 특히 DMAT 완전체의 첫날 출동 현장은 화재 현장과 산사태 현장으로 숨가쁜 전개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박건(이경영 분)에 의해 DMAT의 리더가 된 우진이 과연 재난 현장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미래병원그룹 회장 아들인 유지원(김현수 분)의 수술 이후 DMAT로 다시 복귀한 해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그가 수술 도구 대신 핸드 드릴을 손에 쥐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재난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디데이' 제작진은 "DMAT 완전체가 재난 현장으로 뛰어든다. 그들이 투입되는 현장은 화재 현장, 산사태 현장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으로, 긴박하고 긴장감이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절박한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DMAT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오늘 방송되는 '디데이' 13회에 큰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30일) 저녁 8시 30분 13회가 방송된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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