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 2대 8 가르마 벗어 던지고 사각 링 위 '카리스마 폭발'
기사입력 : 2015.10.22 오후 2:47
'송곳' 지현우 / 사진: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송곳' 지현우 / 사진: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JTBC 특별기획 '송곳'의 지현우가 반듯함을 벗어 던지고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자로 잰 듯한 2대 8 가르마와 정갈한 옷차림이 트레이드마크인 '푸르미마트'의 과장 지현우(이수인 역)가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에 첫 방송될 '송곳'의 한 장면으로 복싱 글러브와 헤드기어를 장착한 지현우가 스파링을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선 상황. 특히, 푸르미마트 이과장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지현우의 날선 눈빛과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군인 시절의 수인이 군대 선배와 격정적인 스파링을 펼치게 된다. 이들의 대결이 의미하는 것이 밝혀지는 순간 전율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곳'은 대형마트 직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부당해고 사건을 통해 폭주하는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고 깊숙하게 파고드는 작품으로 오는 24일(토) 밤 9시 40분에 첫방송된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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