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예사롭지 않은 표정 6종 세트…'이러니 안 반해?'
기사입력 : 2015.10.22 오전 10:02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 사진: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 사진: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훤칠한 외모는 물론 비상한 두뇌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이기적인 꽃소년 이원근(김열 역)이 보는 순간 빠져들 수밖에 없는 표정 6종 세트로 안방 여심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엄친아답게 공부하는 포스부터 예사롭지 않은 김열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마저도 화보를 방불케 한다. 하지만 학교의 권력자인 교장 최경란(박해미 분)과 대치할 땐 특유의 시크함과 강단 있는 표정으로 중무장해 이내 남자다움을 물씬 풍기기도 한다.


특히 따뜻한 마음씨의 당돌한 소녀 강연두(정은지 분)에게 푹 빠져버린 열은 달달한 순애보는 물론 박력 넘치는 사랑법으로 심쿵사를 제대로 일으키고 있는 상황. 더욱이 둘도 없는 절친 서하준(지수 분)이 성적 비관으로 힘들어 할 때면 뜨거운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의리남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또한 사르르 녹는 전매특허 눈웃음은 순수한 열여덟 소년 열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보는 순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원근이 회를 거듭할수록 어떠한 활약으로 김열 캐릭터의 매력도를 끝없이 상승시킬지 주목을 더하고 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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