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짝사랑' 정일우, 진세연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의 중국 반응이 뜨겁다.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측은 19일 중국 SOHU TV 홈페이지와 소후코리아 공식 웨이보를 통해 캐릭터 티져 영상과 공식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10월 말 중국 첫 방송을 확정 지으며 뜨거운 중국 반응을 전했다.
'고품격 짝사랑'은 앞서 정일우, 진세연의 주연 출연진과 씨스타 보라, 이시언, 정상훈, 문세윤 등 명품 조연진까지 초호화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며 중국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10월 말 첫 방송과 함께 공개된 티져 영상은 정일우와 진세연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그려졌다. '고품격 짝사랑'은 차세대 까도남 CEO 최세훈(정일우 분)과 오대산 산골 순수 처녀 유이령(진세연 분)의 예측불허 본격 밀당 로맨틱 코미디. 까칠한 연예기획사 대표 세훈이 우연히 눈에 띈 산골 철벽녀 이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뺨을 맞고, 몸을 내던지며 고분분투 하는 모습이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사한다. 정일우와 진세연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달달함과 코믹함을 아우르는 꿀케미가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고품격 짝사랑'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중국 방송이 다가오자 중국 현지의 '고품격 짝사랑'에 대한 이슈가 연일 뜨거운 것이 사실이다"라며 "한중 양국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 드리고, 10월 말 중국 방송을 시작과 함께 국내에서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품격 짝사랑'은 국내 굴지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과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드라마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이 지리산 산골 순수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중국에서 10월 말 방송 예정이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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