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 사진: MBC 제공
황정음과 박서준의 다정다감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5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황정음과 박서준의 애교 가득한 모습이 담겨있다. 장난스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서준과 그의 어깨에 기댄 채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실제 연인을 보는 듯하다.
더불어 미소 가득한 눈으로 황정음을 내려다보며 어깨에 손을 얹고 있는 박서준과 밝은 미소로 그를 바라보는 황정음의 모습은 '달달 손 베개' 장면 못지 않은 사랑스러운 조화를 발산하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측은 "혜진, 성준, 하리, 신혁 등 캐릭터 간 로맨스가 본격화 되자 시청자 여러분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태"라며 "작품을 이끌어가는 황정음과 박서준이 서로의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을 정도다. 여기에 둘의 연기 내공과 타고난 센스가 더해지면서 매 회 더욱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완성시키고 있다"라고 두 주연배우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7일 오후 10시 7회가 방송된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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