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내 딸, 금사월'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윤현민이 첫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 소감을 전했다.
윤현민은 2일 서울 MBC신사옥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작발표회에서 "MBC 단막극을 했었고 지상파 드라마의 주연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윤현민은 "이번 작품에 출연하는 선생님들은 명예의 전당급이셔서 설레고 긴장도 된다"면서 "극중 과거에 얽힌 사건들과는 다른 그들의 2세가 태어나서의 스토리가 신선할 수 있도록 젊은 배우로서 중심을 맞춰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내 딸, 금사월'은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욕망의 불꽃', '왔다! 장보리'를 연출한 백호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9월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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