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유비, 엄마 견미리 대화 공개…"참, 누가 비책이야?" 귀요미 모녀
기사입력 : 2015.08.28 오전 10:36
'밤선비' 이유비, 엄마 견미리 대화 공개…

'밤선비' 이유비, 엄마 견미리 대화 공개…"참, 누가 비책이야?" 귀요미 모녀 / 사진 : 이유비인스타그램,더스타DB


'밤을 걷는 선비'에서 열연 중인 이유비가 엄마 견비리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이유비는 자신의 SNS에 "ㅋㅋㅋ본방사수 (그리고 김성렬아니고 열이라고 백 번 말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엄마와 대화 중인 카톡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견미리는 "쉬는 날은 다시 또 촬영 준비하는 시간이야. 니 몸이 충전되어야 촬영 할 때 배스트컷이 나오는거야. 침 맞고 와 꼭"이라며 엄마이자 선배같은 따뜻한 조언을 건네고 있다.


하지만 이어 "참, 누가 비책이야? 니 피를 먹은 김성렬?"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유비는 여기에 "비밀이야"라고 답해 '밤을 걷는 선비' 결말을 철통보안하며 가족에게도 공개하지 않는 단호박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머님 마음 백퍼 공감", "기승전..비책", "스포의 위험", "너무 귀여우시다", "유비 언니가 엄마 닮아서 예쁘고 귀여운가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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