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남보라, 오빠 마음 녹이는 장난기 가득 '4종 셀카' / 사진 : 남보라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색다른 매력을 과시한 남보라의 과거 셀카 영상이 새삼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그의 절친 강성진, 김민교, 박건형, 남보라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 배틀로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홍일점 남보라의 장난기 가득한 매력.
이날 홍일점으로 출연한 남보라는 거침없는 솔직한 입담으로 갑수로를 비롯해 대선배들을 쥐락펴락 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간접광고성 발언으로 유재석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동안 외모가 고민돼 성형 고민까지 했다"며 충격적인 고백으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하고 13남매의 맏딸로 동생들을 애틋하게 챙기는 사연을 공개하며 여배우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으로 숨은 매력을 과시했다.
이에 과거 남보라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장난기 가득한 셀카 영상이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눈을 크게 뜨기도 하고 입을 벌려 웃음을 지어보이다 이내 진지한 가을여자 컨셉으로 돌변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홍일점으로 오빠들 사이에 있으면서도 기죽지 않을 수 있는 장난기 가득한 여동생이 보여지는 대목.
한편, '해피투게더3'에서 김수로의 절친으로 등장한 남보라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연극 '택시 드리벌'의 무대에 선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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