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뉴 보이그룹 데뷔작 투비컨티뉴드 / 사진: 판타지오 제공
6인조 보이그룹의 데뷔작 '투비컨티뉴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판타지오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6인조 보이그룹(차은우·문빈·MJ·진진·라키·윤산하)의 데뷔작으로 이들은 출중한 외모 뿐만 아니라 음악성까지 두루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 데뷔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판타지오 뉴 보이그룹은 가요계 데뷔에 앞서 웹드라마를 통한 프리 데뷔라는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기존 아이돌 데뷔 공식을 깬다.
'투비컨티뉴드'는 '2015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제작지원사업의 선정작이자 네이버 문화재단의 지원금으로 제작되는 작품으로 탄탄한 완성도와 대중성을 미리 입증받았다.
무엇보다 '투비컨티뉴드'는 일반 웹드라마 제작비의 2.5배를 투입, 웹드라마로서는 블록버스터급 규모로 영화 같은 감각적인 영상 퀄리티를 기대케 하고 있다.
'투비컨티뉴드' 제작을 맡은 판타지오는 웹드라마가 생소했던 2013년부터 서프라이즈의 데뷔작 '방과후 복불복' 시리즈로 아시아 시장 전역에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서강준을 배출하기도 해 이번 웹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또한, 여주인공 아린으로 이미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 김새론이 낙점, 든든한 지원 사격 아래 멤버들의 노래, 연주, 랩, 댄스 등 음악 실력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18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tobecontinued)를 통해 1,2편 연속 공개되며, 20일 오후 7시부터 4회분이 MBC 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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