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걷는선비' 이유비, 슬픈 뒷모습과 묘한 눈빛 '무슨 일?'
기사입력 : 2015.08.06 오후 2:33
밤을걷는선비 이유비 / 사진: 싸이더스HQ 제공

밤을걷는선비 이유비 / 사진: 싸이더스HQ 제공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홀로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다.


6일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에는 "양선아 위험해! 절벽에서 혼자 왜 그렇게 서있는 거예요? 어떤 사연인지는 오늘 밤 10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비는 절경이 펼쳐진 절벽 위에 위험을 무릅쓰고 홀로 서 있거나, 슬퍼 보이는 뒷모습과 카메라를 향해 묘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유비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는 촬영에도 무서운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9회에서는 고문을 받으면서 아버지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음란서생이라 거짓 자백을 하는데 이어, 죽은 아버지를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아버지. 빨리 일어나. 우리 집에 가자. 어머니랑 담이랑 기다린대 빨리 일어나"라며 감정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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