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라, 웹드라마 '연금술사' 캐스팅…'아이돌 출신' 딱지 떼나?
기사입력 : 2015.08.05 오전 11:48
유아라 / 사진: 얼반웍스이엔티 제공

유아라 / 사진: 얼반웍스이엔티 제공


배우 유아라가 웹드라마 '연금술사'에 캐스팅됐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유아라는 MBC 에브리원 웹드라마 '연금술사'에서 오영지(허영지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룸메이트 유진아 역을 맡는다.


유아라는 극중 영지의 고민이 깊어질 때마다 조언을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장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유아라는 그룹 '헬로비너스(HELLOVENUS)'로 데뷔했지만 연기자로 전향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얼반웍스이엔티 허건 대표는 "대중가수로서의 면모도 뛰어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한 연기자로의 첫 행보 또한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신인 배우 유아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every1 웹드라마 '연금술사'는 풋풋한 스무 살 여대생의 연애 이야기를 담은 캠퍼스 멜로 드라마로 8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 김지수 인턴기자 /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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