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옥택연, 극강 비율에 女스태프들 술렁 '완벽하네!'
기사입력 : 2015.07.28 오전 9:36
어셈블리 옥택연 비하인드컷 / 사진: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제공

어셈블리 옥택연 비하인드컷 / 사진: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제공


2PM 옥택연의 '어셈블리'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진이 정재영의 인턴 보좌관 김규환으로 분한 옥택연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옥택연은 극강의 완벽비율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차 문을 열고 있는 옥택연의 모습은 자동차 모델을, 카메라를 손에 든 모습은 카메라 모델을, 양복을 입은 채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은 슈트 모델을 연상케 하고 있다.


촬영 초반 옥택연이 촬영장에 나타나자 설렘에 술렁이는 여성 스태프들의 모습에 정재영은 "택연이가 오니까 그렇게 좋아?"라며 질투 섞인 농담을 던졌고, 그 말을 들은 옥택연이 쑥스러운 듯 웃었다고. 밝고 에너지 넘치는 옥택연은 밤샘 촬영으로 피곤한 촬영현장에 피로회복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후문이다.


지난 방송에서 정재영(진상필 역)의 배신으로 아버지가 죽은 것으로 오해한 옥택연은 경찰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복수를 위해 정재영의 인턴 보좌관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선임 보좌관 송윤아(최인경 역)는 옥택연이 국회에서 일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인물로 보고 주시하고 있다.
"해고 당해 보는 게 소원"이라는 말에 깊은 인상을 받은 정재영과 "그를 끝장 내겠다"는 옥택연 그리고 그를 주시하는 송윤아 이들 셋이 펼쳐 나갈 삼각구도도 드라마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로, 29일(수)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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