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의 '여사친'은 유인영? 대세배우들의 의외의 인맥
기사입력 : 2015.07.10 오전 9:26
이진욱-유인영 의외의 인맥? /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진욱-유인영 의외의 인맥? /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진욱과 유인영의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진욱과 유인영, 두 대세 배우가 깜짝 회동을 가져 화제다. 각각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연출 조수원, 극본 정도윤 이하나)과 SBS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을 통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두 배우가, 훈훈함이 가득 느껴지는 응원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오늘 10일(금) 오전,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원이와 미연이의 깜짝 회동 현장을 공개합니다! 우연히 촬영장에서 만난 이진욱씨와 유인영씨~ 만나자마자 반가운 인사와 함께 이런 깜찍한 응원 인증샷을 남겨주셨네요!"라는 글과 함께 이진욱과 유인영 두 사람이 함께 서 있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되었다.

공개 된 사진은 '너를 사랑한 시간'의 포스터 촬영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된 것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진욱과 유인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수수한 차림에도 빛나는 우월한 기럭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마치 훈훈한 남매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이 날 두 배우의 만남은 '가면' 촬영을 하고 있던 유인영이, 인근에서 이진욱 또한 '너를 사랑한 시간'을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잠시 짬을 내 간식을 들고 현장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반가운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서로의 작품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이렇게 훈훈한 응원 인증샷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진욱, 유인영이 출연중인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주말 밤 10시에, SBS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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