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윤상-박진영-GD&태양-아이유-자이언티-혁오, 묘한 긴장감?
기사입력 : 2015.07.08 오전 9:29
'무한도전' 윤상-박진영-GD&태양-아이유-자이언티-혁오, 묘한 긴장감? / 사진 : MBC 제공

'무한도전' 윤상-박진영-GD&태양-아이유-자이언티-혁오, 묘한 긴장감? / 사진 : MBC 제공


'무한도전 가요제'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의 포문을 열며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까지 총 6팀의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자타공인 최고의 뮤지션들부터 다소 생소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한 팀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뮤지션 6팀과 '무한도전' 멤버들 간의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파트너 선정 현장이 공개됐다.


파트너 선정에 앞서 이번엔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각자 무대를 선보인다.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선곡으로 각 매력을 뽐낸 것. 의외의 무대매너로 뮤지션들을 사로잡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정체를 알 수 없는 가창력으로 경악을 안겨주는 멤버까지, '무한도전' 멤버들의 각양각색 열창에 뮤지션들의 생생한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이어진 파트너 선정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으면서도 묘한 긴장감이 흐를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가 참여한 가운데 과연 2015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 선정 결과는 어떻게 될지, MBC '무한도전-가면무도회'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1일(토)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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