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마말레이드' 이종현 마성미소 4종 / 사진: KBS 제공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의 마성 미소 4종 세트가 시선을 끈다.
KBS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에서 이종현(한시후 역)이 바쁜 일정에도 촬영장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 중 이종현은 뿌리 깊은 문관 집안의 아들이지만 무예에 뜻을 품은 자유로운 영혼의 한시후 캐릭터를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호평 받고 있다. 이에 '오렌지 마말레이드'측은 이종현의 매력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현은 뽀얀 피부와 훤칠한 이목구비, 우월한 기럭지로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꽃미소를, 때로는 거친 상남자로 반전 있는 변신을 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미소로 눈길을 끈다. 극 중 보여준 반항기 있는 모습과 동시에 달달한 눈빛으로 여심을 휘어잡을 줄 아는 반전 매력이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극 중 천방지축 장난기 가득한 모습들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종현의 있는 그대로라는 평. 특히 평소 팀 활동을 해온 매너가 몸에 밴 듯, 이종현은 언제나 상대 배우와 스태프들을 배려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을 만드는 일등 공신이란 칭찬이 자자하다는 전언이다. 이미 공개된 세 편의 '오렌지 마말레이드' 메이킹 영상을 통해서도 빡빡한 촬영 현장마저 부드럽게 만드는 윤활유 같은 이종현의 참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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