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걷는선비' 김소은, 미인도에서 튀어나온 듯한 '꽃규수'
기사입력 : 2015.06.26 오전 9:19
밤을걷는선비 김소은 꽃규수 / 사진: 콘텐츠 K 제공

밤을걷는선비 김소은 꽃규수 / 사진: 콘텐츠 K 제공


'밤을 걷는 선비' 김소은이 단아한 '꽃규수'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 7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이하 밤선비) 측은 26일 극중 이명희 役-최혜령 役을 맡은 김소은의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밤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다.


김소은은 김성열의 정혼자인 이명희 役과 속을 알 수 없는 도도한 규수 최혜령 役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은은 이마를 드러내고 깔끔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고운 한복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김소은의 조각 같은 옆 모습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김소은은 보석이 박힌 듯 반짝거리는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 앵두 같은 입술을 뽐내고 있는데, 이 모습이 마치 '미인도' 속에서 갑자기 튀어 나온 듯 아름다워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한편, '밤선비'는 오는 7월 8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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