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기억해' 서인국, 여심저격 '마성 옆태' 3종 발사!
기사입력 : 2015.06.10 오후 2:00
너를기억해 서인국 마성 옆태 3종 / 사진: CJ E&M 제공

너를기억해 서인국 마성 옆태 3종 / 사진: CJ E&M 제공


서인국의 매력적인 옆태 사진 3종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 역을 맡은 서인국이 완벽한 옆선과 저돌적이고 차가운 눈빛, 그야말로 '마성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최단시간에 범죄학과 심리학 학위를 따고 부교수로 재직 중인 뛰어난 인재 이현은 모든 걸 다 갖춘 인물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적당히 멋스럽고 세련됨을 아는 인물. 이를 입증하듯 사진 속 서인국은 모두 다른 옷과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현이 차갑고 잘 생긴 신비한 매력에 온갖 센스를 다 가진 완벽남이기 때문에 주변에 여자가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다. 이현이 여자에게 특별히 관심을 느끼지 않는 탓도 있지만, 처음 본 사람에게도 독설을 서슴지 않는 남들 눈치 볼 줄 모르는 현의 성격도 한몫을 한다고.


서인국은 "실제 자신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지만, 독설가에 차갑고 날 선 현의 다양한 매력을 확실히 느끼고 빠져들었다"며 촬영 전 다양한 수사물을 챙겨보고 많은 양의 대사를 토시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고 전했다.


제작사 CJ E&M 측은 "촬영장에 모인 여성팬들이 서인국이 연기하는 모습을 숨죽여 지켜보다가, '컷사인'이 떨어지면 환호성으로 그를 응원한다"는 분위기를 전하며 "이현은 차갑고 시크한 매력을 가진 소위 말하는 나쁜 남자다. 그러나 이상하게 그 모습이 중독성을 가졌다. 그의 다양한 매력에 시청자들 역시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오랫동안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의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로, '후아유-학교2015'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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