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XID / 예당엔터 제공
거침없는 ‘역주행의 신화’로 활동 중단 3개월 만에 ‘강제 컴백’ 당한 EXID가 <쇼타임> 다섯 번 째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지난 2013년, EXO의 첫 번째 리얼리티로 포문을 연 <쇼타임>은 비스트, 에이핑크, 씨스타 까지 대한민국 최정상급 아이돌의 가감 없는 사생활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대세돌을 증명하는 대표 아이돌 리얼리티로 자리매김했다.
올 해 시즌 5를 맞이한 <쇼타임>은 역주행 열풍으로 이례적인 화제성을 몰고 온 EXID를 주인공으로 확정. 데뷔 후, EXID의 첫 리얼리티가 될 예정이다. SNS를 뜨겁게 달구었던 ‘위아래’ 직캠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섹시한 안무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단 숨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EXID는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만들었다.
외모와 상반되는 털털한 성격과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며 신흥 예능돌로 급부상 중인 입덕 여왕 멤버 하니를 시작으로 MBC 설 특집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 리더 솔지로 이어진 EXID의 인기는 현재 그 어떤 걸 그룹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아이돌 ‘생활 밀착형 버라이어티’를 선보여 온 <쇼타임>은 화제성에 묻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EXID의 사생활은 물론, 다섯 멤버들의 숨겨진 매력을 꾸밈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단 한 번도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 했던 EXID는 <쇼타임>이라는 최초의 리얼리티를 앞두고 행복한 기대감과 동시에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EXID만의 반전 매력으로 또 한 번의 신화를 기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 없이 화끈하고 솔직함으로 무장한 대세돌 EXID가 최초로 선보이는 MBC에브리원<EXID의 쇼타임>은 오는 7월 초 방송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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