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의귀신님' 곽시양, 첫촬영 인증…조정석-박보영과 케미 예고 / 사진 : 스타하우스 제공
배우 곽시양이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꽃미남 유학파 요리사 '서 준'역으로 출연하는 곽시양이 대본을 들고 귀여운 '빙구'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것.
7일 곽시양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 나의 귀신님' 첫 촬영! 심장이 두근두근♥"라는 멘트와 함께 대본을 든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곽시양은 1회부터 4회까지의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더 밝아진 머리색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 시키는가 하면, 블랙 슬랙스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무난하면서 시원한 패션을 선보인다.
곽시양은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강선우(조정석)가 운영하는 썬레스토랑의 꽃미남 요리사이자 돌직구남 '서 준'으로 등장, 요즘 대세인 '요리하는 남자' 대열에 합류하며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로 오는 7월 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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