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최대위기는? 정수인 사망사건 새국면
기사입력 : 2015.06.01 오후 3:08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최대위기는? 정수인 사망사건 새국면 / 사진: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최대위기는? 정수인 사망사건 새국면 / 사진: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에게 최대 위기가 닥쳐온다.


1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 11회에서는 늦은 밤 홀로 교실에 있는 이은비(김소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사진 속 김소현은 칠흑같이 어두운 교실에서 무언가를 보며 겁에 질린 표정이다. 김소현이 이러한 상황에 놓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지금까지 드라마를 통해 공개된 '정수인'에 대한 단서는 그의 언니가 교생선생님 정민영(이시원)이라는 것과 정수인이 죽었던 현장에 김소현이 있었다는 사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세강고 이사장 공태호(전노민)가 정수인 사망사건을 다시 들추기 시작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한 가운데 아직까지 그녀의 사망 이유와 김소현과의 관계, 정수인의 이름으로 문자를 보내는 사람의 정체 등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정수인의 죽음에 관련된 새로운 힌트가 공개되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수영선수 남주혁(한이안 역)이 1년간 수영 대신 재활 치료를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고 크게 낙담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소현과 정수인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6월 1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후아유-학교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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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후아유-학교2015 ,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