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입술에 묻은 크림 '위험한 행동'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 육성재가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사진에는 비투비 막내 육성재의 바쁜 근황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육성재는 팬들이 보내준 아이스크림 차량과 츄로스 간식 차량을 소개하며 젠틀한 팬서포트 인증에 나섰다. '후아유' 대사를 패러디한 '한 명쯤은 있어도 되지 않냐? 간식 쏠 사람'이라는 응원 메시지가 부착된 간식차를 본 육성재는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귀여운 먹방 인증을 펼친 육성재는 공태광 모습 그대로 생기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서는 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아유' 기자간담회 속 육성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진지하면서도 해맑은 웃음으로 인터뷰에 임하는 육성재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이 사진에는 마이크 하나로 프로 보컬리스트로 변신했던 MBC 복면가왕 속 '땡벌'의 모습과 다른 육성재만의 귀여운 마이크 활용법이 공개, 카리스마와 깜찍함을 오가는 육성재의 반전매력을 한껏 어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영상을 통해 육성재는 "벌써 '후아유'가 절반이나 방송을 마쳤다. 공태광 캐릭터를 재미있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태광이가 나올 때마다 밝고 재미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테니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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